본문 바로가기

여행

130813 ; 베트남 길거리음식 (2) 노틀담 성당 근처 광장에서 발견한 길거리 음식. 월남쌈에 칠리소스 및 여러 야채, 메추라기 알을 깨서 이것저것 섞어 구워줌. 길거리음식2 당연히 맛있음. 더보기
130813 ; 베트남 길거리음식 (1) 딱히 목적지 없이 헤매고 다니고 있는데 발견한 길거리 음식. 베트남 현지인들이 골목 모퉁이에서 이것을 먹고 있었다. 가격을 물어보고 환산해보니 우리 돈으로 한 천원 정도, 음... 천원이 안됐던 것 같기도 하다. 관광객 덤탱이 프리미엄이 붙지 않은 순수 100% 현지가. 분위기가 뭔가 단속상에 걸리면 접어야 하는 분위기였는데 예전부터 먹지 말라는 불량 식품이 더 맛있고, 하지 말라는게 더 재밌었던 것처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우동 면에 어묵, 도토리묵, 야채 등등이 들어간 음식. 이름은 모르니 길거리음식1 길을 걷던 사람들이 길을 멈추고 심지어 관광을 다니는 서양인마저 침을 흘리게 하는 그맛. 싸우는게 아니라 대학생이 통역해주는거. 도와줘야 되나 잠시 생각하다가 나도 외국인 주제에 도와준다는게 뭔가 이상.. 더보기
130813 ; 호치민의 화요일 오후 (2) 비갠후 더욱 맑아진 화요일 오후 호치민의 일상.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필리핀 대표 패스트푸드점 졸리비. 더보기
130813 ; 호치민의 화요일 오후 (1)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잠깐 피신 더보기
130813 ; 전쟁기념관 잔인한 월남전의 상흔들.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는지, 인간이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얼마만큼 광기를 부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진들. 더보기
130813 ; 베트남 커피 오토바이 시티투어 가이드가(그의 말을 빌리자면 친구) 정말 좋은 커피가 있다며 데리고 온 장소. 시장에서 파는 커피는 불순물을 섞은 가짜이며 본인의 사촌이 파는 커피는 정말 순도 100% 원두라며 나에게 커피 판매 시전. 인상도 좋았고 나름 잘해주시기도 해서 글로벌 호구가 되어 하나 사주었다. 커피에 중국어로 나름 등급이 매겨져 있었다. 지금 이 커피는 뜯기지도 않은채 원두 그대로 집에 있다. 그리고 걸려든 또 하나의 친구, 일본 글로벌 호구 커플. 더보기
130813 ; 호치민 차이나타운 티엔허우 사원 호치민 차이나타운 쪼론 지역에 위치한 티엔허우 사원. 호치민 여행지의 중심가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어 반나절 여행으로는 쉽게 오지 못할 구역이다. 바이크 투어를 통해 볼 수 있었던 곳. 반나절 만에 호치민 구석구석을 볼 수 있었던 점에서 만족한다. 하지만 가이드 본인께서 불교 신자이셨던지 향을 피우시고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본인의 목적을 위해서라는 의심을 지우지 못했던... 더보기
130813 ; 오토바이의 향연 무질서가 곧 질서가 되는 호치민의 도로. 오토바이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바퀴벌레만큼 많다. 더보기
130813 ; 호치민 중앙우체국 갑자기 쏟아진 폭우. 더보기
130813 ; 노트르담 성당 호치민 시내 투어의 중심지. 더보기